
시원
DRAWING SERIES_BLANKET EYES
- 분류
- 원화
- 소재
- 종이에 먹과 분채
- 작품 사이즈
- 23 × 31.6cm
- 제작년도
- 2019
DRAWING SERIES_BLANKET EYES, 종이에 먹과 분채, 23 × 31.6cm, 2019
400,000원
무료배송
작품 설명
About Artist -
시원 작가는 정해진 목적지를 향한 걸음이 아닌, 공(空)로의 유희를 향한다. 작가는 기억나는 최초의 순간부터 땅을 보고 걸었는데, 시선을 아래로 두고 걷는 행위는 '비어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이었다. 여전히 공(空)로의 유희를 즐기는 작가는 스스로를 '누워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작가의 작품은 예민한 견 혹은 한지 위에 전처리 과정을 하고, 먹과 안료를 이염하는 반복적이고 지난한 전통적인 동양화의 방식을 따른다. 작가는 '비효율'적인 전통매체를 고집하며 생산성으로 가치 판단이 이뤄지는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시원 작가는 정해진 목적지를 향한 걸음이 아닌, 공(空)로의 유희를 향한다. 작가는 기억나는 최초의 순간부터 땅을 보고 걸었는데, 시선을 아래로 두고 걷는 행위는 '비어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이었다. 여전히 공(空)로의 유희를 즐기는 작가는 스스로를 '누워서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작가의 작품은 예민한 견 혹은 한지 위에 전처리 과정을 하고, 먹과 안료를 이염하는 반복적이고 지난한 전통적인 동양화의 방식을 따른다. 작가는 '비효율'적인 전통매체를 고집하며 생산성으로 가치 판단이 이뤄지는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About Artwork -
시원 작가에게 작업의 시작이자 창작의 근원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기"다. 매일 아침 작업실에 도착해 제일 먼저 침낭 속에 들어가 두어 시간 정도 가만히 누워서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눈을 감고 고요하게 침잠하던 순간에, 무작위로 떠오른 것들은 일견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내 서로의 꼬리를 물고 작업이 된다. 사회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생산적인 삶이라 규정하지만, 작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오히려 다른 행위보다 더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정말 비생산적인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생산성-비생산성', '효율성-비효율성'처럼 모든 것을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으로 이분법화하는 사회와 그 믿음에 대해 의심의 싹을 심고자 한다.
시원 작가에게 작업의 시작이자 창작의 근원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있기"다. 매일 아침 작업실에 도착해 제일 먼저 침낭 속에 들어가 두어 시간 정도 가만히 누워서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눈을 감고 고요하게 침잠하던 순간에, 무작위로 떠오른 것들은 일견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이내 서로의 꼬리를 물고 작업이 된다. 사회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생산적인 삶이라 규정하지만, 작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이 오히려 다른 행위보다 더 생산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정말 비생산적인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생산성-비생산성', '효율성-비효율성'처럼 모든 것을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으로 이분법화하는 사회와 그 믿음에 대해 의심의 싹을 심고자 한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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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가 : 200,000원
- 추정가 : 40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Aug. 23 AM 11:00 - Aug. 29 PM 7:50
작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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