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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김땡땡 작가의 출품작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모래 위에 쓴 사랑의 맹세도, 우리가 지나온 발자국도 원래 없었던 것처럼 쓸쓸히 사라진다. 정말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일까? 본 작품은 작가가 동일한 제목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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