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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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최수란 작가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본 낯선 도시의 풍경을 그린다. 여행할 때 현지 사람들의 온기가 느껴지는 장면을 보면 사진을 찍는 작가는 여행이 끝나면 사진을 보고 지나간 시간과 장소를 추억하며 그림을 그린다. 작품에는 항상 사람이 두 명 이상 등장하는데, 이는 쓸쓸함이 아닌 따뜻한 느낌을 작품에 담기 위해서이다. 도심 풍경을 그릴 때 색을 어둑하게 하고, 선을 삐뚤빼뚤하게 그려 빈티지 느낌을 살리는 것도 작가 작품의 포인트이다. 이를 통해 기억 저편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던 아련한 옛일을 끄집어내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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