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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월일 작가의 작품 <침윤지참>은 감정을 파도와 비유한 작품이다. 끝없이 거대한 파도가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해변에 도착하면 볼품없고 얕은 거품뿐이다. 인간의 감정은 파도와 같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치듯이 때론 세차게 불안정한 것이 감정이다. 그러나 그 파도를 억지로 막으면, 그것이 방파제일지언정 시간이 지나면 부서지고 뚫리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감정이 느껴질 때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러가도록 가만히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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