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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작업노트: 인간이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꿈 꾸는 바다 풍경 같기도 하고 여름이 오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질 때도 있다. 하염없이 누군갈 기다리며 아무 생각 없이 바람과 습도, 밤공기와 나뭇잎 냄새 등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목적지를 잃고 하염없이 걷기도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면세계의 생각들을 깨운다. 기억이 뒤섞이고 펼쳐지는 신비로운 장소가 된다. 그렇게 풍경은 나에게 머무르고 싶은 ‘장소’ 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