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mmmer
강민혜

The summmer

분류
원화
소재
장지에 분채
작품 사이즈
7.2 × 9cm
제작년도
2022

The summmer, 장지에 분채, 7.2 × 9cm, 2022

2,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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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동양의 산수화는 소요의 직접적 실현임과 동시에 종병이 말한 와유의 개념에서 볼 수 있듯, 작가나 관람자 모두에게 정신적 휴식과 자유 해방의 공간이 된다. 와유(臥遊)는 ‘누워서 펼쳐보며 간접적으로 산수 유람을 하는 것’인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뜻을 맑게 하고 도(道)를 다시 체험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옛사람들에게 산수화가 와유의 공간이 되었듯, 나에게 있어 작품이 끝난 후에도 작품을 바라보면서 평안을 찾는 것이다.

작가 정보

상세정보
artist image강민혜

작업노트: 인간이 아닌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꿈 꾸는 바다 풍경 같기도 하고 여름이 오는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질 때도 있다. 하염없이 누군갈 기다리며 아무 생각 없이 바람과 습도, 밤공기와 나뭇잎 냄새 등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목적지를 잃고 하염없이 걷기도 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내면세계의 생각들을 깨운다. 기억이 뒤섞이고 펼쳐지는 신비로운 장소가 된다. 그렇게 풍경은 나에게 머무르고 싶은 ‘장소’ 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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